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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톨로지와 체이너스 시너지...업계 ‘기대만발’블록체인 게임 특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눈길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온톨로지가 한중 크로스보더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체이너스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에 특화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 온톨로지 메인넷 런칭 서울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출처=체이너스

온톨로지와 체이너스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톨로지는 분산 원장과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을 포함하는 새로운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이자, 분산된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다. 11일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20위를 달리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토콜 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어플리케이션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퍼블릭 블록체인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분산 네트워크에서 가능한 여러 시나리오에서 모두 사용될 수 있도록 분산된 디지털 신원 프레임워크와 분산된 데이터 거래 프로토콜 등 기본 인프라 수준에서 적용될 수 있는 공통적인 모듈을 제공하는 한편 블록체인 지식 유무를 불문하고, 개발자들이 기술적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을 지원하고 대중화된 프로그램 언어를 활용 가능한 API, SDK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모듈을 제공하는 차별점도 확보했다.

체이너스도 풍부한 경쟁력을 보유한 곳이다. 한중 양국 간의 우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인큐베이팅 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전략설정 ▲펀드레이징 ▲글로벌 및 한국 거래소 상장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특히 네트워크가 강하다. 2018년 8월에는 온톨로지의 메인넷 론칭 서울 밋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총 8개국, 80여명의 연사를 비롯해 2000여명이 참가한 <블록체인 융합 서밋 : 체인플러스 2019>를 성황리에 주최했다.

"블록체인 게임 키운다"

온톨로지와 체이너스가 만나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게임 분야의 개발 지원을 포함해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블록체인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인포세션(Info Session), 테크세미나(Tech Seminar), 해커톤(Hackathon)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종료된 후 우수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1000억원 규모의 OGC(Ontology Global Capital)로부터 후속 투자를 받을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플랫폼 기술을 가진 퍼블릭 체인과 생태계의 확장에 특화되어 있는 엑셀러레이터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게임 개발자라면 누구나 강력한 지원을 받으며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하거나, 기존의 게임을 블록체인 상에 탑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리 준 온톨로지 CEO는 “올해 게임 시장은 새로운 길을 찾는 것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순간이다”고 말했다. 남궁단 체이너스 부사장은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 게임 업계의 이러한 통점를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온톨로지는 뛰어난 인프라 기술을 토대로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한국의 게임 개발자와 창업가들을 지원하고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은 온라인게임 종주국이다. 블록체인 시대에도 한국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시장을 리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진홍 기자  |  rgdsz@econovill.com  |  승인 2019.03.13  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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