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114 서비스를 운영하는 KT IS와 KT CS가 원스톱 홍보지원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홍보 마케팅을 돕는다고 13일 발표했다.

원스톱 홍보지원 서비스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번호안내114가 무료로 제공하는 홍보ᆞ마케팅 서비스다. 주요 포털 사이트 등록, 내비게이션 상호 및 업종 검색 시 노출, 사업 분야별 컨설팅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은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 114가 소상공인 도우미가 된다. 출처=KT

번호안내 114는 소상공인의 중요한 홍보 및 마케팅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KT IS가 운영하는 ‘114.co.kr’ 사이트에서는 소상공인 사업자가 사업장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국내 4대 포털 및 주요 인터넷 사이트 등록 현황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심지어 앱 홍보와 인공지능 기가지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도 열렸다.

KT IS 김한성 114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사업장의 홍보와 마케팅을 무상으로 지원해 상생하는 것이 원스톱 홍보지원 서비스의 목적”이라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 구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