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최근 지식산업센터에도 웃돈이 붙는 단지들이 나타나는 가운데, 이달 공급되는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에도 프리미엄 형성이 전망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은 의왕시 최초의 첨단산업단지 ‘의왕테크노파크’ 내에 들어서 높은 미래가치를 품었음에도 3.3㎡당 평균 5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안양의 S 지식산업센터가 평균 700만원 후반대의 분양가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웃돈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단지와 인접한 군포의 G지식산업센터의 분양가는 평당 470만원 선이었으나 현재 15% 이상의 시세 상승을 보이며 웃돈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 관계자는 “분양가 5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단지 주변의 지식산업센터들에 프리미엄이 붙고 있는 만큼 향후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의 시세 상승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은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 연면적 6만1069.52㎡ 규모로 의왕시 최대 규모의 기숙사와 상가가 함께 마련돼, 향후 업무·주거·상업을 모두 아우르는 원스톱 복합업무시설로 꾸며질 전망이다.

단지는 의왕시에서 보기 힘든 ‘물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선보여 기업체 수요에도 신경 썼다. 이 시스템으로 지하 1층~지상 5층 차량램프 폭 7m 규모로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며 작업동선을 최소화한 설계 또한 도입돼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봉담-과천 간 고속화도로 신부곡IC를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영동고속도로 부곡IC를 이용하면 반월특수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도 1호선, 47호선,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까워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더욱이 사업지와 인접한 위치에 지하철 1호선 의왕역, 4개의 버스정류장 등이 있어 입주사의 직원들은 빠른 출퇴근으로 업무효율과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금정역 GTX-C노선(2021년 착공 예정), 인덕원 동탄복선전철(2018년 사업 착수) 등 사업지 주변으로 각종 교통호재가 있어 향후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물류 운송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은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은 물론 이자 및 융자지원 등 다양한 금융 및 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은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