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핀테크 업계의 IBM으로 인정받는 Leverate(이하 레버레이트)가 한국 시장에 정식 진출한다.

레버레이트는 국제인증업무기준 ‘ISAE(international Standard on Assurance Engagements) 3402’을 인증받은 기업으로 턴키 솔루션을 통해 300개 이상의 해외 선물사를 설립해 왔으며,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기사 ‘How Fintech Automation is Changing the face of business & finance’에서 금융업 영업 자동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레버레이트 CEO 야샤 폴라코브는 “한국 고객사들이 당사의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기를 고대한다. 또한 한국 금융 비즈니스가 올바르게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레버레이트 한국 지사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방진호 지사장은 “고객사들을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당사가 제공하는 금융 솔루션 소프트웨어는 위험 관리 및 데이터 보안과 초지연성 가격 체결을 제공하여 고객사에게 좋은 비즈니스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주요 사업으로 핀테크 소프트웨어 기술제공 FX, 주식, 지수, 귀금속, 원자재, 가상화폐, 파생상품 장외(OTC) 거래 선물사 운영 시 필요한 HTS플랫폼과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웹 기반 거래 플랫폼 Sirix, WebTrader가 있으며, MetaTrader4와 MetaTrader5의 개발사인 MetaQuotes의 협력사다.

레버레이트의 자세한 정보 및 한국어 서비스는 한국어 사이트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