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승현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대학생의 금융산업 이해도 제고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2019년도 ‘KDIC-학계 협력 프로그렘(KEPA)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 출처=예금보험공사

KEPA(KDIC Exchange Program with Finance Academy)는 2011년부터 8년째 지속되고 있는 예보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예보 직원이 대학교에 직접 방문해 상경계 대학 수업시간에 예금보험제도, 금융권역별 주요 이슈·현안과 예금보험공사 채용제도 등을 강의한다.

예보는 올해에도 지방 소재 대학 위주로 최신 현안 및 예보 채용제도관련 콘텐츠를 강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 또는 유선으로 신청·문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지방인재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 금융 산업의 주역이자 잠재 금융소비자인 대학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KEPA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