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롯데하이마트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가전양품점 롯데하이마트가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환경가전을 약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으로 의류관리기를 80만원대에, 의류건조기(9kg)를 19만원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환경가전 특가판매 행사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반값 행진’ 특가 판매행사의 일환이다. 롯데하이마트 쇼핑몰은 이 기간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등 환경가전을 비롯해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 TV, 냉장고, 노트북, 태블릿PC, 김치냉장고를 총 7000대를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8시 등 하루 세 번 약 70가지의 행사 상품을 선착순 특가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매일 달라지며, 행사 당일 새벽 1시 롯데하이마트쇼핑몰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주경진 온라인마케팅팀장은 “지난달 ‘반값행진’ 행사 기간(2월18일~2월22일, 5일간) 동안 롯데하이마트쇼핑몰의 매출액이 직전 같은 기간(2월 13일~2월17일, 5일간)보다 약 30% 늘었다”면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3월에는 최근 미세먼지 이슈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환경가전을 위주로 ‘반값 행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