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VS, 의사의 항의로 대기 음악 바꾸기로

- 메사추세츠주의 한 의사가 드러그 스토어인 CVS의 통화 중 대기 음악을 바꿔 달라고 이메일을 보내서 결국 회사가 이에 동의해

- 이 의사는 업무상 CVS에 전화를 자주 거는데 이때마다 들어야 하는 통화 중 대기 음악이 너무나 불편하다고 CVS에 항의해

- CVS 측은 해당 의사의 항의로 인한 것은 아니지만 오래된 전화통화 응답 시스템을 바꾸기로 했으며 음악도 바뀐다고 설명해

 

2. 뉴욕시, 파산할 수도 있는 경제 위기 상황 지적돼

- 뉴욕시가 40여 년 만에 최악의 경제 위기 상황으로 인해 파산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전문가들이 지적해

- 높은 세율을 피해서 기업체들은 물론이고 은퇴자 등 개인들까지 다른 주로 이주하는 반면 시의 비용은 늘어나면서 문제가 악화

- 현재 뉴욕시의 장기부채는 가구당 8만1100달러이며 현재 뉴욕시의 예산은 892억 달러에 달하며 향후 증가할 전망으로 문제 해결이 쉽지 않아

 

3. 엔비디아, 네트워크 칩 제조업체인 멜라녹스 인수 제안

- 컴퓨터용 그래픽 처리 장치와 멀티미디어 장치업체인 엔비디아가 네트워크 칩 제조 이스라엘 기업인 멜라녹스의 인수 경쟁에 동참해

- 멜라녹스를 인수하려는 기업들은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대형 기업을 비롯한 브로드컴, 자일링 등의 업체들도 구애의 손짓

- 멜라녹스는 슈퍼컴퓨터 절반에 자사 제품을 공급한 기업으로 엔비디아는 인텔이 제시하는 인수가격의 10%를 더 추가해서 지급하겠다는 입장

 

4. 맨해튼의 허드슨 야드가 받는 세금 혜택은 아마존보다 더 커

- 맨해튼의 서쪽 끝 지역인 허드슨 야드는 창고 등만 있었으나 최근 부동산 개발로 인해 허드슨 야드는 대형 비즈니스 상업 지역으로 탈바꿈

- 허드슨 야드의 4개 부동산 건물은 40%의 감세 혜택을 최대 20년간 받을 예정으로 이들 건물에는 유명 금융회사 및 럭셔리 기업들이 입주 예정

- 허드슨 야드에 입주할 투자회사 블랙록은 700명을 고용할 경우 2500만 달러 세금혜택을 받고 로레알은 550만 달러, 워너미디어는 1400만 달러 세금혜택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