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입사원이 인천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삼성바이오로직스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일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100여명이 지난 5일 인천시 남구에 있는 인천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4년도부터 당해 입사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입사원들은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보육원을 방문해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를 지원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사회봉사활동을 필수적으로 배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또 해마다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모금해 인천보육원에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활동 동호회인 '어울림' 직원들도 월마다 별도로 방문해 노력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정수 인천보육원 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에 힘입어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입사원이 인천보육원을 청소하고 있다. 출처=삼성바이오로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