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남편이 일겸 우리를 보러 온날..새벽 5시에 숙소에 도착해 잠도 별로 못잤지만 같이 조식도 먹고 선생님과 인사도 나누고 보커피숍가서 커피와 케잌을 대접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다.하지만 10시부터 일정이 있는 신랑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먼저 가고.. 우린 점심 시간이 약간 남아 아이들 수업받는 곳에서 기다리며 사진찍기...ㅋㅋ

 

오후엔 선생님들, 몇몇 엄마들과 처음으로 그랩택시를 도전~!!ㅋㅋ 그랩앱깔고 첨으로 사용해봤다 ㅎㅎ 지프니아님 트라이시클아님 벤만 이용하다가 그랩택시를 타보니 그리 좋을수가ㅎㅎ 여튼 아얄라몰로 출발~!!세부에선 SM seaside랑 아얄라몰이 유명하니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 외부나 내부 모두 깔끔하고 좋았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sm도 물론 크고 웅장하고 사진찍을곳이 많아 좋긴한데 아얄라몰이 더 편리하고 보기 편했던것 같다.

 

역시 기념사진이 빠질수 없는..ㅋㅋ 선생님과 치즈~~~^^

 

커피빈이 있길래 다들 커피 한잔..이건 제일 큰 언니가 쏘겠다며 한잔씩 돌림..음 얻어먹으니 더 맛있는것 같다..ㅋㅋ

구경 다하고 아얄라몰 제일 아래층에 빵집이 있길래 빵을 사고 다시 집으로..그랩택시는 참고로 4인용택시를 부를수도 있고 6인용택시를 부를수도 있다. 우린 6명이라 6인용택시를 불러다녔다.

 

아이들 수업끝나는 시간에 맞춰 도착해서 애들 데리고 오다가 공놀이하고 싶어하는 아들을 위해 쇼핑몰에서 공하나 겟~!! 완전 좋아하는 아들..애들과 바로 축구한다고 방에도 안들어감..

 

그전에 주문해뒀던 카카오칩이 드뎌 도착~!!^^

한국가면 줄사람이 너무 많은 탓에 생각 끝에 먹는걸로 ㅎㅎ 이건 신랑편에 미리 보내야겠다.ㅎ

오늘은 이래저래 수업진도를 못나갔다. 낼은 월요일날 가는 신랑과 애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월요일엔 열심히 공부 좀 해야겠다. 내 목표는 가기전에 영어책 끝내기..화이팅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