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스테이가 호텔에서 독서하며 힐링을 할 수 있는 북캉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출처= 호텔신라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미세먼지가 연일 최악의 수준을 보이면서 야외활동이 어려워져 많은 이들이 어디에서 여가를 보내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고민을 하는 이들을 위해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였다.  

신라스테이가 새롭게 선보인 ‘북(Book)캉스’ 패키지는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호텔 안에서 힐링하며 여유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아울러 유명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있다.    

북토크 콘서트에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에세이 저자 김하나, 황선우 작가를 초대해 ‘싱글이 세상과 더불어 또는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콘서트는 15일 신라스테이 서초, 22일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양일간 저녁 8시부터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되며 패키지 이용 고객은 투숙일이 아닌 날에도 참석이 가능하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에서 안락한 호텔에서 힐링하며 호캉스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독서로 힐링하시고 작가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