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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닥터] ‘차별화된 매력’ 볼보 크로스컨트리뛰어난 성능 착한 가격
   
▲ 볼보 '크로스컨트리(V60)'. 사진=볼보자동차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크로스컨트리는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SUV의 주행성능 및 실용성을 결합한 자동차다. 1997년 볼보가 처음 선보인 이후 하나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 볼보는 이 크로스컨트리(V60) 신형을 본고장인 스웨덴보다 600만원, 독일보다는 2300만원 이상 저렴하게 국내 시장에 내놨다. 신형 크로스컨트리(V60)는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새롭게 설계된 60클러스터 기반의 2세대 모델이다.

전면부는 ‘토르의 망치’로 부르는 LED 헤드라이트, 아이언 마크가 삽입된 크로스컨트리 메시 그릴이 눈에 들어온다. 그릴마다 5개의 도트형식의 디자인을 삽입해 다른 라인업과 패밀리 룩을 차별화했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기존의 모델과 흡사하다. 고전적인 모습을 그대로 적용했다.

가장 큰 변화는 차체 크기다. 신형 크로스컨트리의 차체 길이는 4785㎜다. 기존 세대 대비 150㎜ 늘어났다. 전면 오버행이 71㎜ 줄어든 872㎜다. 줄어든 오버행 대신 축간거리를 100㎜ 늘렸다. 축간거리는 2875㎜다. 축간거리가 늘어나면서 실내 앞좌석은 10㎜, 뒷좌석은 45㎜의 레그룸을 추가로 확보했다.

   
▲ 볼보 '크로스컨트리(V60)'. 사진=볼보자동차

실내는 기존 볼보 모델과 비슷하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변화한 점은 천연소재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과 새로운 디테일이다. 볼보는 2025년 이후 출시되는 차량의 플라스틱 부품 가운데 25%를 재활용 소재나 천연소재 등을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형 크로스컨트리에도 친환경 및 천연소재가 대거 적용됐다. 대시보드 마감은 트림에 따라 리니어 라임 월넛과 드리프트 우드 등 자연의 나뭇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천연소재가 적용됐다. 시트는 컴포트 가죽이 기본이다. 프리미엄 차량에서 볼 수 있는 일반 가죽 시트다. 상위 트림인 PRO에는 나파 가죽이 들어갔다.

   
▲ 볼보 '크로스컨트리(V60)' 실내. 사진=이코노믹 리뷰 임형택 기자

운전석과 조수석은 마사지 기능이 있다. 실내 공기를 모니터링한 뒤 먼지, 꽃가루 입자 악취 등을 걸러내고 오염 수준에 따라 외부 공기 유입을 조정하는 실내 공기청정 시스템(IAQS) 및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도 있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29ℓ에서 최대 1441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직렬 4기통 T5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를 채택했다. 최고출력 254마력, 최대토크 35.7㎏·m의 힘을 발휘한다. 스웨덴 할덱스사의 5세대 AW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륜구동 시스템도 기본 장착했다.

   
▲ 볼보 '크로스컨트리(V60)' 엔진룸. 사진=이코노믹 리뷰 임형택 기자

안전으로 유명한 볼보답게 차의 안정성이 뛰어나다. 얇은 두께에서도 초고장력강의 강성을 내는 붕소강을 차체에 광범위하게 사용했다. 탑승자는 물론 외부의 사람들까지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시스템도 탑재했다. 자동 제동 기능과 충돌 회피 시스템을 결합해 잠재적인 사고 시나리오에서 포괄적인 안전을 돕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가 전 차종에 기본 적용됐다.

자동차 전문기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는 반자율주행 기능 파일럿 어시스트Ⅱ(PAⅡ)도 탑재됐다. PAⅡ는 시속 140㎞까지 앞차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해준다. 여기에 도로 이탈 완화 기능(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Oncoming Lane Mitigation),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nd Spot Information) 등 첨단 안전 기술이 주행을 돕는다.

국내 판매가격은 T5 AWD가 5280만원, T5 AWD PRO가 5890만원이다.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독일에서 7630만원, 영국에서 6890만원에, 본고장인 스웨덴에서 5890만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 볼보 '크로스컨트리(V60)'. 사진=이코노믹 리뷰 임형택 기자
   
▲ 볼보 '크로스컨트리(V60)'. 사진=볼보자동차
   
▲ 볼보 '크로스컨트리(V60)' 드라이브 셀렉트 모드. 사진=볼보자동차
   
▲ 볼보 '크로스컨트리(V60)' 바워스앤윌킨스 스피커. 사진=볼보자동차
   
▲ 볼보 '크로스컨트리(V60)' 수납공간. 사진=볼보자동차
   
▲ 볼보 '크로스컨트리(V60)' 실내 공기청정 시스템(IAQS). 사진=볼보자동차

장영성 기자  |  runforrest@econovill.com  |  승인 2019.03.09  07: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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