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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수익률 100% 초과 펀드가 있다?인덱스펀드가 주도 수익률 146.3~106.7%, 미래·KB·삼성자산운용 수익률 경쟁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5년 누적수익률 100%를 초과하는 펀드가 출현한 가운데 세계 경기의 회복세에 따라 국내 증권시장에도 투자금이 유입되며 생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투자 대가 워런 버핏은 최근 세계의 투자자들에게 투자인생 77년의 핵심 키워드로 ‘미국 주식의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고 설파했다.

어떤 주식을 사야 할지,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수익을 많이 올릴 수 있을지 투자자들은 길을 알지 못해 전문가에게 묻고 또 묻고 개별 종목 투자를 하지만 결국 손실을 보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종목에 투자하지 말고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는 워런 버핏의 투자 조언을 그대로 확인해보기로 했다.

운용자산 규모 100억 이상-5년 이상 운용한 국내펀드 286 개와 해외펀드 170개 중에서 누적수익률 100%를 초과하는 펀드를 확인 선별했다. 지난 5년간 누적수익률이 100% 초과하는 우수 펀드는 총 6개로 국내투자 펀드는 1개뿐이고, 해외투자펀드가 5개로 해외시장에 투자한 펀드의 수익성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펀드의 운용사들 대부분이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 메이저 운용사들로 6개중에서 미래에셋운용이 3개, KB자산운용이 2개, 삼성자산운용은 1개 펀드를 운용중이다.

펀드유형별로 구분하면 시장은 중국시장, 북미시장, 국내시장 등 3개 지역시장으로 구분된다. 세부 유형은 지수추종 레버리지 펀드 3개(50%)와 지수추종 ETF 3개(50%)로 인덱스펀드가 강세를 보였다.

섹터별로는 헬스케어섹터펀드가 유일하게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펀드의 자리에 올랐다.

국내·외 펀드 중 5년 이상 운용하고 누적수익률 100% 초과 우량펀드에 선정된 6개 펀드의 포트폴리오와 운용전략 등 각 펀드의 특징과 투자포인트를 전문가의 의견과 함께 싣는다.

운용 5년 이상· 수익 100% 이상 펀드, 최고 146.37% 최하 106.71% 평균 124.57%

펀드닥터 제로인에 따르면 3월 5일 기준 5년 이상 운용한 100% 이상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 6선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펀드는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ETF(주식)로 146.3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자(주식-파생재간접)A 134.41%,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자 1[주식-파생재간접]A 133.07%, 미래에셋차이나A레버리지1.5(주식-파생재간접)A 118.13%, 미래에셋TIGER나스닥100증권ETF[주식] 108.76%, KBSTAR중국본토대형주CSI100증권ETF(주식) 106.71%를 기록하며 각각 3~6위에 올랐다.

수익률 TOP6 중 최고 수익률은 146.37%이고, 최하 수익률은 106.71%이고 평균수익률은 124.57%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ETF(주식)

이 투자신탁은 국내 주식을 법 시행령 제94조 제2항 제4호에서 규정하는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며,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KRX Health Care 지수’를 추적대상지수로 해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 운용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이 투자목적이 반드시 달성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집합투자업자, 신탁업자, 판매회사 등 이 투자신탁과 관련된 어떠한 당사자도 투자원금의 보장 또는 투자목적의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펀드유형은 기타인덱스형이고 설정일자는 2011년 7월 15일이다. 운용자산 규모는 1444억원으로 대형급이고 총보수는 0.40%로 ETF 평균수준이다. 자산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자산 포트폴리오(자산구성)는 국내주식 99.82%, 유동성 0.18%이다. 업종별 주식 투자비중은 보건의료 95.25%, 정보기술 1.80%, 산업재 0.72%, 금융 0.37%, 미분류 1.86%이다.

펀드 내 주요 보유 주식 TOP10은 셀트리온 17.53%, 셀트리온헬스케어 9.35%, 삼성바이오로직스 8.12%, 신라젠 6.69%, 바이로메드 4.93%, 한미약품 4.44%, 메디톡스 3.32%, 유한양행 2.66%, 한미사이언스 2.30%, 제넥신 1.71% 등이다.

3월 5일 기준 펀드의 기간수익률은 최근 1개월 5.08%, 3개월 2.98%, 1년 –21.08%, 3년 20.77%, 5년 146.37%를 기록하고 있다. 연초 후 수익률은 5.23%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펀드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KRX Health Care 지수를 기초지수로 사용하며 해당 ETF는 완전복제 혹은 최적화 기법을 이용해 지수를 구성하는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대상종목은 KRX 섹터지수 산업분류 의약품제조업, 의료정밀 산업군에 속하는 종목에 투자해 고수익률을 획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래에셋TIGER나스닥100상장지수(주식)펀드는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3대 지수 중 하나인 ‘NASDAQ-100’ 지수를 기초지수로 사용하고 미국의 성장성에 가장 집중할 수 있는 ETF”라면서 “편입종목은 컴퓨터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신, 도소매무역, 생명공학 등의 업종대표주로 구성되어 4차산업혁명 수혜가 기대되는 IT, 소비재, 헬스케어 중심으로 투자해 지난 5년간 우량한 수익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래에셋차이나A레버리지1.5(주식-파생재간접) 펀드는 중국본토A주 관련 ETF 및 주가지수 선물에 투자해 A주 일간수익률의 1.5배 수익률로 추종하며 국내외 ETF를 주된 투자자산으로 편입하고 있다”면서 “상해 및 심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본토 대표주식들로 이루어진 지수에 투자함과 동시에 레버리지 효과로 상승장에서 높은 수익률 추구가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ETF(주식) /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자(주식-재간접)A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자(주식-파생재간접)A

이 투자신탁은 중국본토A주 관련 집합투자증권과 파생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모투자신탁에 투자하는 자투자신탁으로, 중국본토A주 지수일간변동률의 1.5배 내외로 수익이 연동되도록 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펀드유형은 중국주식이고 설정일자는 2013년 3월 11일이다. 운용자산 규모는 1483억원으로 대형급이고 총보수는 2.42%로 평균 이상이며 운용사는 KB자산운용이다.

포트폴리오(자산구성)는 주식 57.16%, 채권 4.85%, 펀드 10.69%, 유동성 27.30%로 구성되었다. 주요 투자국가는 홍콩 94.01%, 한국 5.99%이다. 펀드 내 주요 보유 주식은 CSOP FTSE CHINA A50 26.11%, CHINA AMC CSI 300 26.11%, KB KBSTAR 중국본토 CSI100 ETF 3.28%, CSOP CH CSI300 SMA 1.53%, KODEX CHINA A50 0.12% 등이다.

3월 5일 기준 누적수익률은 최근 1개월 22.05%, 3개월 24.40%, 1년 –10.24%, 3년 46.60%, 5년 134.41%이고, 연초 후 수익률은 42.40%를 기록하고 있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는 중국 본토 A주 관련 지주 중 FTSE A50 지수 성과를 1.5배 레버리지로 추종하고 있다(정확히는 지수 일간성과의 1.5배를 추종)”며 “지난 5년간 중국 본토 중국 은행주 성과가 압도적으로 좋았던 영향으로, 은행주 비중이 높은 A50 지수 성과가 타 중국 지수(본토지수 및 H 지수)보다 우월했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동 펀드는 싱가포르에 상장된 A50 지수에 펀드순자산의 약 80~90% 수준을 투자해 1.5배 레버리지를 가능하게 하고, 위안화 약세로 인한 손실을 타 중국본토 주식형 펀드 대비 최소화해 지난 5년 성과가 상대적으로 타펀드 대비 좋았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자 1(주식-파생재간접)A

이 투자신탁은 ‘FTSE China A50 지수’의 일일등락률의 양(陽)의 1.5배 내외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중국본토 주식관련 집합투자증권, 중국본토 주식관련 파생상품 등에 주로 투자하고 투자신탁 자산총액의 100분의 10을 초과해 위험회피외의 목적으로 파생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증권모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에 투자신탁재산의 대부분을 투자하는 증권투자신탁이다.

펀드유형은 중국주식이고 설정일자는 2013년 1월 21일이다. 운용자산 규모는 2386억원으로 대형급이고 총보수는 2.49%로 평균 이상이며 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이다.

이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해외주식 11.99%, 유동성 88.01%로 구성되었다. 국가별 주식 투자비중은 한국 주식에 100.00% 투자하고 있으며, 보유 주식 종목은 2개이고 TOP10 종목 비중은 11.9%이다.

3월 5일 기준 기간 누적수익률은 최근 20.99%, 3개월 24.25%, 1년 –10.09%, 3년 49.12%, 5년 133.07%이고 연초 후 수익률은 41.54%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증권자1펀드’는 일일 펀드 순자산(NAV: Net Asset Value)의 150%만큼 FTSE China A50 지수에 대해 노출도를 가져가고 있다”면서 “순자산의 75% 내외를 FTSE China A50 지수 관련 ETF를 보유하며, 나머지 75% 내외 수준으로 FTSE China A50 지수 선물을 보유하는 ETF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펀드의 투자 목적이 레버리지를 통한 일일 FTSE China A50 지수의 1.5배 수익률을 취하는 것인 만큼, 일일 순자산에 대한 주식 노출도를 정확하게 150%로 가져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간접상품의 특성상 위탁운용에 의한 수익률 상승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자1(주식-재간접)A / 미래차이나A레버리지1.5(주식-재간접)A

♦미래에셋차이나A레버리지1.5증권(주식-파생재간접)A

이 투자신탁은 중국 본토주식 관련 장내파생상품 및 집합투자증권을 법 시행령 제94조 제2항 제4호에서 규정하는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해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펀드유형은 중국주식형이고 설정일자는 2013년 1월 23일이다. 운용자산 규모는 180억원으로 초소형급이고 총보수는 2.06%로 평균 이상이며 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포트폴리오(자산구성)는 해외주식 89.9%, 유동성 자산 10.1%로 구성되었다. 국가별 주식 투자비중은 홍콩 52.16%, 한국 47.84%이다. 보유 주식 종목은 6개이며 각 주식의 펀드 내 비중은 TIGER 차이나CSI300 296.10%, Mirae Asset Horizons CSI 300 ETF 25.93%, Value China A-Share ETF 8.76%, KINDEX 중국본토CSI300 6.84%, Haitong CSI300 Index ETF 3.83%, ChinaAMC ETF Series - ChinaAMC CSI 300 Index ETF 0.66% 등 비율로 분산투자하고 있다.

3월 5일 기준 이 펀드의 기간 누적수익률은 최근 1개월 23.76%, 3개월 27.38%, 1년 –8.48%, 3년 30.33%, 5년 118.13%, 연초 후 수익률은 42.77%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TIGER나스닥100증권ETF(주식)

이 펀드의 투자목적은 미국의 나스닥증권시장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법 시행령 제94조 제2항 제4호에서 규정하는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해 ‘더나스닥헌드레드인덱스(The NASDAQ-100Index)’를 기초지수로 해 보수차감전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원화로 환산한 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해 수익을 추구한다(이 투자신탁은 환헤지를 하지 않는다).

펀드유형은 북미주식이고 설정일자는 2010년 10월 15일이다. 운용자산 규모는 686억원이고 총보수는 0.49%로 평균 이하이며, 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포트폴리오는 해외주식 97.45%, 유동성자산 2.55%로 구성되었다. 국가별 주식투자 비중은 미국 96.11%, 중국 0.92%, 아르헨티나 0.19%, 네덜란드 0.15%로 미국에 집중하고 있다. 업종별 주식 투자비중은 정보기술 55.73%, 경기연동소비재 24.33%, 보건의료 9.58%, 경기비연동소비재 4.30%, 산업재 1.75%, 미분류 2.63% 등 비율로 분산투자하고 있다.

3월 5일 기준 기간 누적수익률은 최근 1개월 4.20%, 3개월 3.12%, 1년 10.53%, 3년 55.94%, 5년 수익률은 108.76%이고, 연초 후 수익률은 14.76%를 기록하고 있다.

▲ 미래에셋TIGER나스닥100ETF(주식) / KBSTAR중국본토대형주CSI100ETF(주식)

♦KB KBSTAR중국본토대형주CSI100증권ETF(주식)

이 투자신탁은 기초지수인 CSI100(China Securities Index 100)의 수익률과 유사한 수익률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해 중국 관련 주식 및 집합투자증권 등에 주로 투자하는 모투자신탁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는 상장지수 투자신탁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환율변동위험 제거를 위한 환헤지 전략은 실시하지 않아 환율변동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펀드유형은 중국주식형이고 설정일자는 2013년 5월 29일이다. 운용자산 규모는 459억원으로 소형급이고 총보수는 0.65%로 평균 이하 수준이며 운용사는 KB자산운용이다.

포트폴리오는 해외주식 99.75%, 유동성자산 0.25%로 구성되었다. 국가별 주식 투자비중은 중국 55.05%, 홍콩 43.52%이다. 주요 업종별 주식 비중은 금융 48.39%, 경기연동소비재 11.22%, 산업재 10.36%, 경기연동소비재 10.22%, 소재 4.16%, 정보기술 4.12%, 공공재 3.50%, 보건의료 2.96% 등 비율로 분산투자하고 있다.

3월 5일 기준 기간 누적수익률은 최근 1개월 16.58%, 3개월 19.96%, 1년 –2.96%, 3년 28.56%, 5년 수익률은 106.71%이고, 연초 후 수익률은 29.20%를 기록하고 있다.

진종식 기자  |  godmind55@econovill.com  |  승인 2019.03.06  1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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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를 포함해서 펀드상품은 기준가가 등락을 하기 때문에 가장 낮은 시점과 비교하면 항상 수익이 난다고 착각하기 쉽다. 이 기사는 5년 전 기준가를 비교해서 많은 수익이 난 것 처럼 보이게 하는 교묘한 상품 선전에 불과하니 독자들은 현혹되지 마시라
(2019-03-06 13: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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