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이 비타민 드링크 '아로골드 시리즈'의 새 광고모델로 배우 김향기를 발탁했다. 배우 김향기 모습. 출처=일동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일동제약은 4일 비타민 드링크 ‘아로골드 시리즈’의 새 광고모델로 배우 김향기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영화 ‘신과 함께’에 이어 최근 개봉한 ‘증인’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김향기는 출연 작품의 누적 관객수가 5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최연소 오천만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일동제약 아로골드D플러스는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B12 등의 비타민B군과 비타민C 500mg, 비타민D 15㎍(600IU)이 들어 있는 비타민 드링크다. 이는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의 경우 1일 충분섭취량(10㎍, 400IU)의 150%가 함유됐다.

아로골드 시리즈는 2016년 첫 출시 후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마그네슘을 함유한 아로골드Mg를 선보이는 등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고명훈 일동제약 음료제품 담당 CM(Category Manager)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은 물론, 흥행 파워까지 인정 받은 배우 김향기의 밝고 활기찬 느낌이 아로골드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명훈 CM은 또 “누적 판매 5000만 병을 돌파한 아로골드가 ‘오천만 배우’ 김향기의 기운을 얻어 더욱 인기를 끌기를 바란다”면서 “주 고객층인 40~50대는 물론, 20~30대 젊은 세대들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