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명 어린이 사망한 요양원 60만달러 벌금 부과돼

- 지난 2018년 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해서 11명의 어린이가 사망한 뉴저지의 요양시설기관에 이의 책임을 묻는 60만달러 벌금 부과돼

- 요양시설이 적절한 감염병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관리 부실로 인해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는 53명의 어린이들을 위험에 빠뜨린 혐의

- 아데노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당시 11명 사망자외에도 36명의 어린이의 병세가 악화됐는데 요양시설측은 벌금이 과도하다고 반발하고 있어 

 

2. 아메리칸 항공, 이코노미 클래스 앞좌석과의 거리 넓히는 것 고려

- 한국의 항공사들에 비해서 미국 항공사들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의 앞뒤 간격은 훨씬 좁아서 다리를 뻗는 공간이 부족한 편

- 아메리칸 항공은 현재 29인치에서 30인치에 불과한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넓히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져

- 아메리칸 항공은 이코노미 좌석을 늘리기 위해 화장실을 줄이는 등 매출에 집중했으나 고객들의 만족도가 감소하면서 간격 늘리는 것을 고려

 

3. 맨해튼 아파트, 경비원 사망에 과실 책임 소송

- 지난 2017년 맨해튼의 부촌인 어퍼이스트 사이드의 아파트 건물 경비원이 눈을 치우다 미끄러져 건물 유리창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 발생

- 당시 이 건물의 유리창은 강화유리가 아니고 일반 유리창이었는데 이때문에 해당 경비원이 유리에 목을 찔린 것이 직접적인 사망의 원인

- 유가족들은 건물주와 관리회사를 상대로 도시 규정에 맞춰서 강화유리를 설치했다면 사망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과실에 대한 책임 소송제기

 

4. 테슬라, 모델Y 14일 공개

- 앨런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오는 14일 테슬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소형 SUV인 모델 Y의 공개행사를 연다고 밝혀

- 머스크에 따르면 모델Y의 크기는 모델 3보다 10% 정도 큰 사이즈이며 차량 판매가격도 모델 3에 비해서 약 10% 가량 비쌀 것으로 전망돼

- 모델Y는 테슬라가 지난 2003년 창업된 이후 5번째로 선보이는 전기차량이며 모델3과 약 75% 정도의 부품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