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직원이 기념 7주년을 맞아 올해 입학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문구류 선물 키트(Kit)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출처=삼성바이오에피스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일 창립 기념일을 맞이해 임직원 847명 전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대축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7주년이 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28일 창립 기념식을 연 후 사업장 인근 환경정화 활동과 저소득층, 보육시설 아동을 위해 손수 생활물품을 제작하는 ‘핸즈온(Hands-on)’ 활동을 펼쳤다.

특히 회사 창립 연도인 2012년에 태어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 100명을 위해 문구류 선물 키트(Kit)를 제작하며 7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는 한 사람이 태어나 자라면서 학교에 입학하는 과정처럼, 기업이 새롭게 탄생하고 성장하며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서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조직 내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신설을 통해 업종의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사회공헌단장을 맡고 있는 조종욱 상무(인사팀장)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Passion for health`라는 비전 아래 지난 7년간 지역 사회와 상생과 발전을 위한 건강한 동행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도우면서 미래 세대인 청소년 교육에 적극 투자해 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