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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황하나를 둘러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유천의 전 연인 황하나가 돌연 자신의 SNS에 다소 자극적인 내용의 폭로를 예고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특히 그의 글에는 성매매나 매니저, 여자친구 남자친구, 활동 재개, 회사 등 다소 상대를 떠올리게 하는 발언들로 여론의 마음을 자극했지만 정작 삭제하면서도 의문만 남겼다.

그러면서 '반전이 있을 수 있다'는 말로 여지를 남기면서 상대방 측에 '경고' '회유'성 발언으로 괜히 여론전만 펼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한편 황하나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결혼을 수차례 연기하다 결별했다. 당시에도 박유천의 소속사 측이 결별을 인정하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황하나는 "기사 보지 마세요. 다 거짓말이라"라는 댓글을 남겨 의혹을 산 바 있다. 

누리꾼들은 "말할거면 속시원히 하던가 결국 할듯말듯 하면서 삭제뭐하는겨?(b****)", "경제적으로 힘없어서 법정에서도 죄인되기도하지. 경제적 능력되니까 누군지도 밝히고 정정당당하게 소통해야지. 누군지 밝히지도 않고 반전이 있을수도 있다니, 장난하냐(c****)", "데이트폭력, 동물학대, 추잡한 사생활. 누군지 꼭 폭로하세요(x***)", "상대방을 공개도 못하면서 관종짓 하네(r***)", "밝히려면 제대로 밝히시던가. 저격 대상이 누군지 명확치 않아 의혹만 남기고.. 불특정 다수에게 악플받기는 싫어하면서, 저런 글을 올리는건 앞뒤가 안맞아 보이네요(o****)" 등 씁쓸한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