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꽈배기 봄 한정 패키지. 출처= 농심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농심의 인기 스낵 꿀꽈배기가 봄을 맞아 새 옷을 입었다. 농심은 화사한 꽃 이미지를 입힌 ‘꿀꽈배기 봄 한정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심 꿀꽈배기 봄 한정 패키지는 벚꽃 배경에 목련과 개나리, 진달래 등 세 가지 꽃의 이미지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에는 각 꽃의 꽃말과 함께 ‘너는 하나밖에 없는 귀한 사람이니까’ ‘네가 걷는 내일도 꽃길이었으면’ ‘너에게 사랑의 기쁨이 넘쳤으면’ 등 포근한 응원의 메시지가 적혀 있어 친근함을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봄을 맞아 꿀꽈배기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봄꽃 패키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소중 한 분들과 꿀꽈배기와 함께 나누며 달콤한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은 꿀꽈배기 봄 한정 패키지 출시를 맞아 온라인 이벤트도 연다. 농심 공식 페이스북에서 패키지에 쓰여진 따뜻한 문구를 전하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꿀꽈배기를 한 박스씩 증정한다.

농심 꿀꽈배기는 1972년 출시된 장수 인기 제품이다. 국산 아카시아꿀로 맛을 내 은은하고 부드러운 단맛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