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기념해 삼겹살 할인가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출처= 이마트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이마트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주일간 삼겹살과 목심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전 품목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행사카드는 이마트e, 삼성, KB국민, 현대, BC, NH농협, 우리, IBK기업, 씨티, SC이마트 카드 등이다. 

행사에서 판매되는 총 물량은 삼겹살과 목심 총 400t이다. 행사카드로 구매 시 100g에 1400원인 일반 국내산 삼겹살은 30% 할인된 980원, 1700원인 칼집 삼겹살과 웻에이징 삼겹살은 11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삼겹살 데이 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 삼겹살 기프티콘을 이용하면 10%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도 보낼 수 있다.

이마트는 3월 1일 오후 11시부터 3월 2일 오전 11시까지 12시간 특가로 1만원 삼겹살 교환권을 1000원 할인한 9000원에 판매한다. 기프티콘은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기프티콘을 보내주고 싶은 사람의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선물이 가능하다. 이마트 매장에서 삼겹살 구매 시 기프티콘을 제시해 결제할 수 있으며, 구매 시점의 이마트 삼겹살 가격이 적용된다. 삼겹살 데이 행사기간 기프티콘을 사용하면 100g에 882원꼴로 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다.

기프티콘은 총 2만장 한정으로 1인당 3장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교환 유효기간은 60일이다.또 이마트는 삼겹살 데이를 맞아 쌈채소, 마늘, 쌈장, 에어프라이어 등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모둠쌈 3종(삼겹살용, 무농약 시골, GAP)은 21% 할인된 2980원, 깐마늘(300g)은 16% 저렴한 2480원에, 집에서 손쉽게 파채를 즐길 수 있는 고기엔파채는 25% 저렴한 2980원에 판매하며 소스도 증정한다.

조미료와 에어프라이어는 28일부터 2주간 할인가에 판매된다. 청정원 순창쌈장(500g×2)는 3900원, 고기전용쌈장(450g×2)은 5200원, 허브맛솔트 3종은 각 1980원에 판매하며 2개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삼겹살을 연기 없이 조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프라이어(5L)는 행사가 8만4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는 삼겹살데이를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처럼 주변 사람에게 삼겹살을 선물하는 날로 소비자들이 기억하도록 만들기 위해 기프티콘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삼겹살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