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26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코란도C300 출시행사에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모델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박재성기자
▲ 쌍용자동차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사진=박재성 기자
▲ 쌍용자동차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사진=박재성 기자
▲ 프리미엄 모델에 주로 활용되는 다초점반사 타입의 Full LED 헤드렘프를 적용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 보디와 루프를 분리하는 C필터 엣지라인이 측면디자인에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사진=박재성 기자
▲ LED 리어콤비램프, 반광크롬 엣지라인과 스키드플레이트 일체형 리어 범퍼가 강인함과 세련됨을 보여준다 사진=박재성 기자
▲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 내부에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 표시장치), 9인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스크린 등으로 편의성도 높였다.사진=박재성 기자
▲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사진=박재성 기자
▲ 내부에는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 표시장치), 9인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스크린 등으로 편의성도 높였다.사진=박재성 기자
▲ 골프백 4개(또는 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고 19㎝(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품들을 깔끔하게 분리수납할 수 있게 했다.사진=박재성 기자
▲ 골프백 4개(또는 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고 19㎝(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품들을 깔끔하게 분리수납할 수 있게 했다.사진=박재성 기자
▲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사진=박재성 기자
▲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m/1,500~2,500rpm으로 국내 1,6 디젤엔진 중 가장 강력한 토크성능을 발휘하고, 고성능 모델에 주로 사용되는 패들 쉬프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다.사진=박재성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신형 코란도를 출시했다.
쌍용자동차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코란도는 지난 1983년 론칭했으며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는 SUV 브랜드다. 코란도 C 출시 후 8년 만에 재탄생한 코란도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에 착수해 약 4년 동안 35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한 쌍용차의 야심작이다.
이번에 선보인 코란도는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쌍용차 고유의 스마트AWD로 전천후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치밀한 NVH 설계로 정숙성도 탁월하다.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공간, 납공간을 통해 패밀리카로서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코란도의 외관은 가로로 넓고 낮게 깔린 '로 앤드 와이드(Low & Wide)' 차체비율로 도심형 SUV 스타일을 갖췄다.
인테리어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1∙2열 탑승자간 거리 최대)을 확보하며 탑승객의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가 동급에서 처음으로 적용됐으며, 1열 통풍시트는 시트쿠션과 등받이 2곳(경쟁모델 쿠션에만 적용)에 블로워모터를 적용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주행을 선사한다. 
코란도에는 2.5레벨 자율주행 기술인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을 적용했다. 지능형 주행제어(IACC),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탑승객하차보조(EAF) 기능이 동급 최초로 탑재됐다.
골프백 4개(또는 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고 19㎝(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품들을 깔끔하게 분리수납할 수 있게 했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샤이니(M/T) 2216만원 △딜라이트(A/T) 2543만원 △판타스틱 281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