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기범 기자] 은행별 1년 기준 정기예금 상품의 세전 최고 기본금리는 △시중은행 기준 2.05% △국책·특수은행 기준 2.25%△지방은행 기준 2.45% △인터넷은행 기준 2.55% △저축은행 기준 2.72%다.

또 2년 기준 정기적금 상품의 최고 기본금리는 △시중은행 기준 2.50% △국책·특수은행 기준 2.20% △지방은행 기준 2.35% △인터넷은행 기준 2.80% △저축은행 기준 3.20%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2월 4주차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저축은행 제외·1000만원 거치 기준) 상품은 K뱅크의 '코드K정기예금'으로 세전 2.55%의 금리 상품이다. 세후 이자율은 2.16%로 1000만원을 저축할 경우, 만기에 21만5730원을 이자로 받는다. 우대 조건은 없다.

시중은행 기준 최고 기본금리 상품은 KEB하나은행의 N플러스 정기예금으로 세전 이자율은 2.05%다. 이 상품은 최대0.3%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1인당 3000만원이 한도다.  

국책·특수은행 기준 최고 기본금리 상품은 산업은행의 KBD Hi 정기예금으로 세전이자율은 2.25%다. 이 상품은 KDB Hi입출금통장에 가입한 개인(개인사업자 및 임의단체 제외)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없다.

▲ 1년 만기 정기예금. 출처=금융감독원

 

한편 저축은행 기준 최고 기본금리 상품은 오투저축은행의 정기 예금으로 2.72%다. 최고 우대금리는 2.77%다.

▲ 1년 만기 저축은행 정기예금. 출처=금융감독원

 

4주차 최고 금리 정기 적금 상품은?

2월 4주차 은행의 24개월 만기 정기적금(장병적금 제외) 최고 기본금리는 K뱅크의 '코드K 자유적금'으로 세전 2.80%의 금리 상품이다. 월 최고 30만까지 불입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0.4%다.

시중은행 기준 최고 기본금리 상품은 우리은행의 스무살 우리 적금으로 금리는 2.50%다. 이 상품은 최대1.1%까지 추가 금리를 제공하며 가입대상은 만 18세 ~30세 이하의 개인이다.   

지방은행 기준 최고 기본금리 상품은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 적금으로 금리는 세전 2.35%다. 우대금리는 없다. 

▲ 2년 만기 정기적금. 출처=금융감독원

 

한편 저축은행 기준 최고 기본금리 상품은 DB저축은행의 DreamBing정기적금으로 3.10%의 세전 이자를 제공한다. 추가 금리는 3.8%다. 월 최대 불입액은 10만원이다.
 
3.8%의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적금 가입 이후부터 적금 만기 30일 이전까지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인터넷 자동차보험을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보험가입기간 1년으로 하여 보험료 금 삼십만원 이상의 신규가입 또는 갱신을 통해 적금만기 시까지 보험 계약 유지한 경우에 한한다.

▲ 2년 만기 저축은행 정기적금. 출처=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