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게임 ‘런닝맨 히어로즈’가 정식 출시했다. 출처=넥슨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넥슨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런닝맨 히어로즈’를 21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인기 TV 만화 ‘애니메이션 런닝맨’ IP를 활용한 ‘런닝맨 히어로즈’는 ‘액티브 스킬’, ‘차지 어택’ 등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캐주얼 액션게임이다.

출시 버전에서는 ‘스쿼드’, ‘배틀로얄’, ‘스토리’ 총 3가지의 게임 모드를 비롯해 15종 캐릭터와 40여 종의 코스튬, 전투를 지원하는 ‘포스링’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조합으로 본인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넥슨은 ‘런닝맨 히어로즈’ 유튜브 채널을 열고 ‘도티’, ‘코아’ 등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와의 콘텐츠를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채널에서 6명의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튜토리얼, 플레이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 박재민 모바일본부장은 “인기 IP를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런닝맨 히어로즈’만의 재미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런닝맨 히어로즈’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