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카루스M이 일본대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처=위메이드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위메이드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을 일본·대만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일본과 대만 시장에서 국내 RPG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만큼 위메이드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카루스M은 이날 현지 시간 12시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으며 이에 앞서 20일 대만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과 대만에 새롭게 선보인 이카루스M은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 및 UI(사용자환경) 개선 등 이용자들의 성향에 맞춘 현지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위메이드는 설명했다. 

여기에, 오키츠 카즈유키, 우에사카 스미레, 코시미즈 아미를 비롯한 일본 유명 성우가 더빙에 참여해 생동감을 더했다.

출시 전 진행된 사전테스트에서는 이카루스M의 차별화 콘텐츠인 ‘300여 종의 다양한 펠로우’, ‘공중 레이드’ 등 신선한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카루스M을 일본-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태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