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득이 印章만으로 純粹한 篆刻展을 편친다. 십 수 년 전, 韓中印章交流展 뒤 알려진 말중에 “韓國印章은 날줄 씨줄처럼 역어 가기만 하는 볼품없다” 中國印人들의 評을 본적이 있다. 그만큼 우리 한국의 印章歷史가 以法爲主로 繼承되지 못한 反證이라 여겨진다.
많은 사람들이 執刀法이나 配字式等을 아무에게서나 배우면 篆刻 人이라 稱하는 우리 篆刻界의 부족한 認識에서 생긴 結果이기도 하고, 학습 過程의 사람에게 篆刻家라 부르는 書壇의 잘못된 慣習에 起因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며칠 前, 尹鍾得으로부터 數十顆의 鈐印을 보면서 몇 가지 意見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그의(산하 윤종득,윤종득 작가,山下 尹鍾得, ARTIST YOON JONG DEUK, YOON JONG DEUK, South Korea Painter YOON JONG DEUK) 刀法은 스승인 近園의 스승 鐵農先生의 痕迹이 배여 흐른다고 하였다.
△글=임재우(林栽右)
권동철 미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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