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야구 선수 평균연봉 1억5065만원…1위 이대호 25억

올해 KBO 리그에 등록된 선수단은 10개 구단의 감독 10명, 코치 248명, 선수 586명 등 총 844명. 이 가운데 신인과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선수 501명의 평균 연봉은 1억5065만원. 2억5000만원 이상은 74명. 롯데 이대호는 연봉 25억원으로 3년 연속 1위.

◆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2210 돌파

18일 코스피는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14.80포인트(0.67%) 오른 2210.89에 장 마감. 개인은 3238억원 순매도.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663억원과 456억원 어치 매수우위. 코스닥도 6.67포인트(0.90%) 오른 745.33으로 마쳐. 작년 10월10일 이후 4개월여만에 최고치.

◆경실련 "국토부·감정원 감사청구…공시가 고의로 낮춰"

경실련은 국토부와 한국감정원 등이 그간 부동산 공시지가와 공시가격을 고의로 낮게 책정해왔다며 감사원에 감사 요청. 이 단체는 지난 14년간 징수되지 못한 보유세가 70조 원 규모로 추정.

◆2022년부터 순경공채에 '헌법' 추가

18일 경찰청이 행정예고한 '경찰 채용 필기시험 과목 개편안'에 의하면, 앞으로 순경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은 영어·한국사·형사법·경찰학·헌법 등 5과목. 개편안은 이르면 2022년 채용부터 적용.

◆작년 극장관객수 2억 1639만명…매출액 1조8천억 돌파

영진위가 18일 발표한 '2018 한국 영화산업 결산'에 의하면, 지난해 전체 관객 수는 2억 1639만 명. 전체 매출액은 1조 814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 이 가운데 한국영화 관객은 50.9%인 1억 1015만 명. 순제작비 40억원 이상 한국영화 수익률은 마이너스 17.3%.

靑 "文, 트럼프 노벨상 직접 추천 안해…향후 추천계획 없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직접 추천하지 않았다고 해명. 이어 "향후에도 그럴(추천할) 계획은 없어 보인다"고 말해.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는 게 문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