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KT가 18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국민 누구나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에어맵 코리아' 앱을 선보였다.

에어맵 코리아 프로젝트는 KT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KT는 지난 2년간 구축한 2천여 개 자체 측정망을 통해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면서 종합대응상황실 구축, 살수차나 집진차 동선을 설정해 미세먼지 저감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T의 에어맵 코리아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현재 위치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미세먼지 수치를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일정 관리'에서 장소와 시간을 설정해놓으면 설정 지역의 미세먼지 예보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대기 환경 기준도 사용자가 국내 환경부 등 WHO 권고 기준 바탕 7단계 또는 4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KT는 전국적으로 2천여 개의 측정소를 설치했으며, 서울 측정소 간 간격은 약 1㎢ 내외로 구축돼 나의 인근 지역의 생활권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고 에어맵 코리아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사진=임형택 기자
▲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이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맞춤형 미세먼지 정보 제공 플랫폼 ‘에어맵 코리아’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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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맵 코리아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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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전국적으로 2천여 개의 측정소를 설치했으며, 서울 측정소 간 간격은 약 1㎢ 내외로 구축돼 나의 인근 지역의 생활권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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