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킴벌리의 ‘스카트 원데이 수세미’ 제품. 출처=유한킴벌리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유한킴벌리가 하루 한 장 사용으로 위생성을 높인 ‘스카트 원데이 수세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카트 원데이 수세미는 1회용컵 사용 제한 등으로 설거지가 늘어난 식당, 카페는 물론 콘도 등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곳의 위생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되었다.

특히 연중 가장 많은 고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 이전에 다중업소의 위생상태를 개선함으로써 식중독과 같은 수인성 감염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장으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스카트 하루 한 장 수세미’는 위생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양면의 특성이 다른 원단으로 제작하여 상대적으로 더 풍부한 거품과 함께 세정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내구성도 갖추고 있다.

촘촘하고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하여 기존 식기의 손상을 최소화 한다. 까칠한 패드형태의 엠보싱 원단을 채택하여 후라이팬과 같은 굴곡진 부분의 찌든 때도 구석구석 닦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한킴벌리의 높은 기술력이 적용되어 잘 찢어지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최근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숍, 리조트 등에서도 위생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행주 대신 빨아쓰는 타올 등 사용주기가 상대적으로 짧은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면서 “스카트 원데이 수세미의 장점이 고객들께 잘 전달되어 위생성과 편의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