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녹즙이 건강음료 '노니&깔라만시'를 출시했다. 노니&깔라만시 제품 모습. 출처=풀무원녹즙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노니’를 매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를 선보였다.

풀무원녹즙은 18일 ‘노니’에 ‘깔라만시’를 더해 맛과 영양을 강화한 ‘노니&깔라만시’ 발효녹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남태평양과 동남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열대식물인 노니에는 칼슘, 비타민, 폴리페놀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건강식품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올 정도로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자연 원료다.

풀무원녹즙 관계자는 “노니&깔라만시에는 베트남에서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야생으로 자란 노니를 사용했다”면서 “노니를 건조하여 분쇄하지 않고 열매 그대로 갈은 퓨레로 담아 중금속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니&깔라만시에는 노니 특유의 맛과 향을 잡을 수 있도록 깔라만시 과즙을 넣어 상큼함을 더했다. 이 음료에는 사과, 유기농 케일 등 제철에 수확한 과채 43종을 풀무원의 특허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다종채소발효액이 함유됐다.

이번 신제품은 인간과 자연을 존중하는 풀무원의 로하스(LOHAS) 가치를 담아 분리배출 시 페트병과 라벨의 분리가 쉽도록 이중 절취선을 도입한 친환경적인 패키지로 제작됐다.

손민정 풀무원녹즙 제품 매니저(PM)는 “노니&깔라만시는 평소 노니 섭취가 어려웠던 분들도 맛있고 간편하게 노니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 노니&깔라만시로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풀무원녹즙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 원료를 활용한 건강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