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CJ엔터테인먼트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국내 박스오피스의 각종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이 SF대작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영화 흥행순위 TOP 4 자리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은 15일 오전 9시 기준 관객 수 1362만9854명을 기록하며 2009년 전 세계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누적 관객수 1362만4328명을 뛰어넘고 역대 영화 흥행순위 4위에 올랐다. 

▲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현재까지 관객 수를 기준으로 <극한직업>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명량>(1761만3682명),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754명), <국제시장>(1425만7163명)까지 3편이다.

지난 1월 23일 개봉 이후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극한직업>은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1월 개봉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1월 영화 최다 일일 관객수, 역대 설 연휴 최다 관객수,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등 각종 흥행 기록을 경신한데 이어 개봉 20일만에 1300만 관객 돌파, 개봉 24일만에 역대 박스오피스 TOP 4에 등극하는 등 거침없는 흥행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