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프레시 삼색나물 세트 이미지. 출처= GS리테일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정월대보름 영양식인 나물과 부럼도 이제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에서 모바일 쇼핑몰 GS fresh(이하 GS프레시)는 곧 다가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들 혹은 1인가구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대보름 음식, 액땜용 부적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을 뜻하며 이 날은 우리 조상들은 오곡밥과 나물반찬, 부럼, 귀밝이술을 즐기고 밤에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을 함께 하며 시간을 보냈다.

GS프레시는 고사리와 도라지, 취나물로 구성된 나물 3종류와 호두, 땅콩, 밤 등 부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삼색나물 세트’와 ‘부럼 세트’를 이달 19일까지 판매한다. 

삼색나물은 조리가 완료된 상품으로 동봉된 비법양념과 세 종류의 나물(고사리·도라지·취나물)을 팬에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집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GS프레시는 정월대보름 음식은 손이 많이 가고 각각의 재료 구입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에서 착안해 워킹맘과 1인 가구들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정월대보름 세트를 제작했다. GS프레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정월대보름 관련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정월대보름 홍진영 액땜용 부적 3종(액운퇴치·현금부자·모두돼지)’ 중 무작위로 1종을 선착순(총 3000장) 증정한다. 

김주삼 GS리테일 EC마케팅팀장은 “정월대보름에 건강과 평안, 풍년을 기원하며 즐기던 삼색 나물과 부스럼 없는 한 해를 기원하며 먹던 부럼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GS프레시 상품으로 대보름을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