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오른쪽)과 한국 뇌전증협회장 김흥동 연대 의대 교수(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이플러스에셋 제공

[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에이플러스그룹 곽근호 회장이 14일 열린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행사에서 'Purple Light Award'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뇌전증의 날은 전 세계에 뇌전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뇌전증 환자의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한국뇌전증협회는 평소 뇌전증 인식개선과 뇌전증 환우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에이플러스그룹 곽근호 회장의 공로 등을 높게 사 'Purple Light Award' 대상을 시상했다.

현재 뇌전증 환자는 국내 약 30만명에서 5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에 에이플러스그룹은 메리츠화재와 제휴해 지금까지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뇌전증 환자를 위한 전용 보험상품을 내놓기도 했다.

곽근호 에이플러스그룹 회장은 "그동안 보험 혜택을 받지 못 했던 뇌전증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린 것에 비해 너무나 과분한 상을 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뇌전증 환자의 권익을 신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