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요기요와 배달통 등을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자사의 상담 서비스 품질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기존 센터를 합해 서울 서초구 소재에 ‘딜리버리히어로 통합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각 서비스 별로 운영해오던 센터를 하나의 공간에 통합해 전체 서비스의 수준을 올린다는 설명이다.

▲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상담 품질 향상 위해 통합 서비스센터 오픈한다. 출처=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새로 단장한 통합 서비스센터는 총 300석 규모로 상담업무를 전담하는 ‘서비스 히어로’ 150명과 외부 협력업체 소속의 딜리버리히어로 전담 인력 150여명이 오는 4월까지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 업무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교대역 역세권 지역에 센터를 전격 배치했으며 개인 업무 및 사무 공간도 이전보다 1.5배 가량 확대했다. 센터 내 카페테리아 및 안마의자를 비치한 리프레시룸 등의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김신명 서비스운영본부장은 “딜리버리히어로 통합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소비자와 사장님들에게 더욱 신속하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