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거시설 경매 낙찰가율, 80.1% 불과

지지옥션에 의하면, 지난 1월 전국 법원에서 진행된 주거시설 경매(1737건)의 낙찰가율은 80.1%. 지난 2014년 7월(79.3%) 이후 4년6개월 이래 최저치. 서울 주택의 낙찰가는 감정가의 93.6%로 지난해 2월(92.7%) 이후 가장 낮아. 뉴시스는 9·13대책 이후 부동산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매물이 적체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

◆’청바지 대명사’ 리바이스, 뉴욕증시 재상장 추진

미국의 의류브랜드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가 뉴욕증시 재상장 추진. 종목명은 'LEVI'. 뉴시스에 의하면, 리바이스는 13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 상장시 기업가치는 50억 달러(약 5조6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 앞서 리바이스는 지난 1971년 뉴욕증시에 상장했다가 실적 악화로 1985년 비상장 업체로 전환

◆원안위, 씰리코리아 6종 ‘라돈 침대’ 수거명령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3일 씰리코리아컴퍼니가 생산·판매한 침대 6종 모델 총 357개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1mSv/y)을 초과함에 따라 수거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혀. 이에 씰리 측은 라돈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마제스티디럭스, 바이올렛, 벨로체, 시그너스, 페가수스, 하스피탈러티유로탑 등 6개 모델 총 357개에 대해 리콜 실시.

◆EU, 북한·이란·예멘 등 23개국 돈세탁·테러자금지원국 지정

EU 집행위는 13일(현지시간) 북한을 비롯한 23개국을 돈세탁과 테러자금 지원국 블랙리스트에 올려. 대상국은 북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이란, 아프가니스탄, 바하마, 보츠와나, 에티오피아, 가나, 괌, 나이지리아, 파나마, 푸에르토리코, 사우디아라비아, 스리랑카, 시리아, 버진아일랜드, 예멘 등.

◆손흥민, 도르트문트전서 선제 결승골…토트넘 3대0 완승

토트넘 손흥민은 14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올려. 토트넘이 3대0 완승. 선발출장한 손흥민은 후반 2분 얀 베르통언의 크로스를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 시즌 16호골이자 최근 4경기 연속골.

日 4분기 실질 GDP 0.3% 반등…연율 1.4%↑

일본 내각부는 14일 지난 4분기 GDP 속보치가 전기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 연율 환산 기준 1.4%로 2분기만에 증가로 돌아서. 4분기에 GDP의 60%를 차지하는 민간소비가 0.6% 증가. 기업설비투자와 수출은 각각 전기비 2.4%, 0.9%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