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보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DB손보,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 출시

DB손해보험은 13일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갱신 때에도 적용요율 변경 없이 보험료를 산출해 연령 증가에 따라서만 보험료가 변동하는 확정갱신형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종합보험이다.

‘확정갱신형’이란 가입 당시 적용요율(위험율, 예정이율 등 보험료 산출을 위한 기초율)을 확정해 장래 갱신 시점의 보험료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보험상품 구조를 의미한다. 따라서 최초가입 시점에 갱신 시점의 보험료가 모두 확정되기 때문에 고객이 느낄 수 있는 미래 보험료 변동에 대한 불안감이 모두 제거돼 안정적인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또한 종합보험에 간편고지형을 추가해 그동안 종합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나 고령자에 대한 가입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연령은 최저 0세부터 최고 75세까지 운영해 전연령층이 보험료 부담 없이 상해 및 질병위험부터 생활리스크까지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 10·20·30년의 다양한 갱신주기 운영과 플랜 제공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또한 DB손보가 업계 최초로 도입했던 갱신보험료 전체 납입면제 기능을 다시 한 번 업계 최초로 간편보험에 도입했다. 간편고지형의 경우 상해·질병80%이상후유장해, 암,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때 100세까지 모든 보험료가 면제된다.

일반고지형은 간편고지형의 납입면제 사유와 함께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을 추가해 ‘8대납입면제’운영으로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시켰다.

 

■ KB국민은행, FX홈트레이딩시스템 ‘마이딜링룸Pro’ 출시

KB국민은행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제공됐던‘KB환율픽(Pick)서비스’와 ‘인터넷선물환거래 서비스’를 개선한 FX 홈트레이딩시스템(Home Trading System) ‘마이딜링룸P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마이딜링룸Pro는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실시간 시장 환율에 연동된 고객환율로 외환거래를 하는 ‘KB환율픽(Pick)서비스’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리스크를 돕기 위해 선물환 거래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 한 ‘인터넷선물환거래’를 모아놓은 비대면 종합 외화거래플랫폼이다.기존 인터넷뱅킹에서는 구현이 불가능했던 실시간 통화차트 및 FX거래에 최적화된 최신 UI/UX를 제공한다. FX거래 고객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PC를 이용해 환율을 비교 분석하고 바로 주문 할 수 있다.

 

■ 부산은행, 좋은기업에 투자하는 ‘그린펀드’ 출시

부산은행은 13일 ‘KB ESG 성장 리더스 증권자투자신탁(주식)’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펀드는 기존 전통적 재무적 요소 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영(Environment), 사회적 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 건전성(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까지를 고려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ESG는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기업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핵심지표가 되면서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투자 가이드가 되고 있다.글로벌 연기금 등에서도 장기투자 관점에서 ESG를 기업 가치 판단에 중요한 요소로 본다. 이 펀드는  ESG 평가에서 B+ 이상을 받은 기업 가운데 KB자산운용 평가 기준을 적용해 최종 포트폴리오로 구성한다.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0%, 총보수 연 1.42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