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 직원들이 ‘2019 복 받으세요! 황금돼지 전(展)’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출처=광동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광동제약이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누구나 무료로 감상이 가능한 미술전을 열어 임직원‧고객 등과 소통을 강화한다.

광동제약은 13일 서울 서초동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미술전시 ‘2019 복 받으세요! 황금돼지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을 부르는 돼지’를 주제로 경서정, 김상미 등 신진 작가 7명의 회화 총 26점을 선보인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전시작은 우리에게 친숙한 돼지의 모습을 채색화, 수묵화, 콜라주 등 다양한 기법으로 위트 있게 담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 광동제약 ‘2019 복 받으세요! 황금돼지 전(展)’에 전시 중인 전재연 作 '같이 그리고 함께3' 모습. 출처=광동제약
▲ 광동제약 '2019 복 받으세요! 황금돼지 전(展)'에 전시 중인 경서정 作 '복이 제발로 들어와요' 모습. 출처=광동제약.
▲ 광동제약 ‘2019 복 받으세요! 황금돼지 전(展)’에 전시 중인 김진주 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모습. 출처=광동제약

그림 중에는 돼지와 함께 광동제약 비타500과 제주삼다수가 그려진 작품도 있다. 광동제약은 그림 속 제품을 찾은 사람에게 황금돼지가 그려진 근하신년엽서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해년(己亥年) 돼지띠의 해를 맞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전시”라면서 “올해도 임직원에게 휴식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달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 광동제약 직원들이 ‘2019 복 받으세요! 황금돼지 전(展)’ 작품 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광동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