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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럼, 190억원 투자 유치…치매치료제 개발 박차자연유래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 임상 3상 탄력
   
▲ 바이오 메디컬 전문기업 메디포럼이 기관과 개인 등으로부터 19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해 치매치료제 임상 3상에 박차를 가한다. 메디포럼 로고. 출처=메디포럼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바이오 메디컬 전문기업 메디포럼이 자연유래 치매치료제 임상 3상 돌입과 함께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메디포럼은 13일 신한금융투자, 이베스트투자증권과 개인 등으로부터 19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의 2b/3상 임상시험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데 이어, 지난 7일 임상 3상 시험 대행계약을 체결하며 치매치료제 시장에서의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이번 대규모 기관 투자 유치로 메디포럼의 코스닥 시장 진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증권사 신한금융투자는 안정적인 기업지배와 재무구조와 선진 경영기법을 결합해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국내 최초의 온라인 증권사로 출범해 오프라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바이오 투자에 큰 성과를 내고 있는 NH투자증권 대표를 역임한 김원규 대표를 대표이사로 영입하여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이 메디포럼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 것은 수년 내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가 품목 허가를 받아 신약으로 등록되면 전세계에서 최초로 치매치료제 출시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메디포럼 관계자는 “치매치료제, 비마약성 암성통증치료제와 같은 전문의약품 연구 개발과 더불어 분자 진단 시약을 제조‧생산하는 등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바이오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메디포럼의 PM012는 200여 개의 자연유래 물질 중 뇌세포활성화나 퇴행성뇌질환에 유효한 7가지의 유효물질들로 개발한 복합제로 합성약물과 달리 일체의 부작용 없이 치매 치료가 가능하며 기억력 감퇴 회복 효과가 있는 안전한 약물이다”고 설명했다.

김찬규 메디포럼 대표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의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찬규 대표는 “현재 시중에 처방중인 치매 관련 약제는 억제제이며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이 커 복약 시 환자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 반면, PM012는 자연 유래 치매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 성공 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치매의 근본을 치료할 수 있다”면서 “이번 기관 투자 유치는 자금 확보와 더불어 국내 선두 투자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투자금은 치매치료제 개발에 적극 활용해 최단 기간 내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근본적인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신약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포럼은 치매치료제 개발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체외진단시약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메디컬 기업이다. 한약재와 처방전들을 바탕으로 현대의학과 접목 가능한 최신의 제형을 개발해, 약효는 유지하면서 보다 간편한 복용법을 개발하고 있다.

황진중 기자  |  zimen@econovill.com  |  승인 2019.02.13  11: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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