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라이프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오렌지라이프, '치매간병보험' 출시

오렌지라이프는 12일 치매환자 1인당 연간 관리비용을 고려해 치매 단계별 보장을 높인 ‘오렌지 치매간병보험(무배당, 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 단계별로 진단 확정 시 진단급여금을 다르게 지급하고 중증치매(CDR 3점)로 최종 진단 확정되면 월 100만원에서 최대 월 200만원의 간병생활자금을 평생 더 준다.

간병생활자금은 매년 10만원씩 늘어나며 최초 3년(36회)은 생사여부와 관계없이 보증 지급한다. 중등도치매상태(CDR2점)의 경우 보험료를 납입도 면제된다.

프리미엄형을 선택하면 경도치매(CDR1점) 최종 진단 확정 때 진단급여금 400만원, 중등도치매(CDR2점) 최종 진단확정 때에는 1000만원, 중증치매(CDR3점) 최종 진단확정 때 4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유병력자라면 간단한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형에 가입하면 된다.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실속형(무해지환급형) 옵션도 있다.

 

■ 미래에셋대우, 달러 청약 ‘DLB 포함 총 11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저낙인 ELS와 달러로 청약하는 원금지급가능 DLB 포함 총 11종을 약 1300억원 규모로 판매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제26376회 저낙인 스텝다운 ELS[고위험]’는 만기 3년의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00%(세전) 수익을 제공한다.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는 경우 연 6.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 흥국생명, AI서비스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기능 오픈

흥국생명은 12일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신개념 자산운용옵션인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기능을 변액보험에 탑재해 오픈했다고 밝혔다.'펀드 리밸런싱' 옵션은 고객이 가입한 변액보험의 특징과 고객의 투자성향,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의 시장상황 분석 등을 토대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함과 동시에 펀드 리밸런싱까지 제공하는 옵션 기능이다.이로써 흥국생명 변액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변액보험 AI사후관리서비스'와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옵션으로 변액보험의 펀드관리를 다채롭게 받을 수 있게 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가입자의 약 65%가 서비스를 이용한다"면서 "펀드 리밸런싱은 앞으로 신계약자에 한해 서비스 선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