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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3년째 케냐서 의료 봉사활동현지 주민위해 건립한 ‘일동도서관’도 개관
황진중 기자  |  zimen@econovill.com  |  승인 2019.02.11  14:02:25
   
▲ 일동제약 임직원과 케냐 무하카 지역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일동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일동제약이 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동제약은 11일 자사 임직원들이 아프리카 케냐의 무하카 지역에서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동제약의 윤웅섭 대표를 비롯해, ETC부문장 김승수 상무(의사), CP관리실장 조석제 상무(약사), HS팀 박하영 부장(약사), 이장휘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 한정수 일동이커머스 대표 등이 솔선해 봉사활동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 2년간 이어온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 하고자 외부의 의료진과 고객들도 자원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일동제약 측은 적절한 치료와 의료적 지원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현지 주민들을 돕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일하는 제약기업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자 3년째 이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봉사 기간 중 현지에 마련된 임시 무료 진료소에는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받았다. 봉사단원들은 진료활동 외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양와 위생교육, 환경정화 등 질병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했으며, 옷가지, 학용품 등의 생활필수품도 전달했다.

지난해 일동제약과 직원들이 매칭그랜트로 마련한 기금으로 세운 도서관의 공사가 마무리돼 본격 개관하게 됐다. 이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일동제약의 이름을 딴 ‘일동 도서관(ILDONG LIBRARY)’으로 부르기로 했다.

일동제약 측에 따르면 무하카 지역 주민들은 “해마다 일동제약이 찾아오는 날이 기다려진다”면서 “질병예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 덕분에 말라리아 등의 풍토병이 특히 많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또 “의료활동으로 시작된 인연이 도서관, 생활환경 개선 등 마을의 발전으로 이어져 감동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그룹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해외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에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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