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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포인트, 넷플릭스-MS-알리바바 지분 매각 단행부진한 성적 회복할 수 있을까
   
▲ 써드포인트 로고. 사진=써드포인트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미국 최대 행동주의 헤지 펀드 써드포인트(Third Point LLC.)가 넷플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등의 주요 회사 지분을 2018년 12월 31일 자로 매각했다고 8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이 헤지펀드는 2018년 9월 말 기준 넷플릭스 125만주, 마이크로소프트 410만주, 알리바바 405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써드포인트는 중장비 농기계 제조회사 디어앤컴퍼니와 보험회사 시그나, 마라톤 오일, WPX에너지 등의 회사 투자 비율도 줄였다.

회사는 켐벨수프 지분을 0.26%까지 늘렸지만 전망이 좋지 않다. 캠벨수프는 웰빙 문화의 확산으로 사람들이 통조림 수프를 멀리하면서 판매량이 감소하는 문제를 안고있다. 

앞서 다니엘 로엡 써드포인트 최고경영자(CEO)는 2018년 11월 글로벌 시장 상황에 대한 우려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밝혔다.

당시 로엡 CEO는 “시장에서 기술주의 지위를 정돈했다”면서 “넷플릭스 투자 비율을 33% 낮추고 마이크로소프트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써드포인트는 설립 이후 20여년동안 S&P500 기업에 투자해 두 배 가까운 성과를 내왔다. 그러나 다니엘 로엡이 운용한 주요 헤지펀드는 2017년 18.1% 하락했다. 2018년 기준 11%의 연간 손실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08년 이후 최악의 실적이다.

뉴욕 주식시장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계속되는 무역 분쟁으로 2018년 S&P500지수가 6% 하락했다. 여기에 골드만삭스가 반도체 수요 둔화와 가격하락전망을 최근 내놨다. 반도체주 주가가 부진하면서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넷플릭스는 0.83% 상승 마감했으나, 장외거래에서 소폭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0.35% 하락했고, 알리바바는 0.24% 올라 장을 마감했다.

   
▲ 다니엘 로엡 써드포인트 CEO. 사진=써드포인트 홈페이지

장영성 기자  |  runforrest@econovill.com  |  승인 2019.02.09  09: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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