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통령, 2월 한 달 경제 활력 확산에 집중"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활력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2월 한 달간 경제살리기 행보에 집중할 예정. 이날 열린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에 이어 전국 기초단체장 대상 국정설명회, 스마트시티 전략보고회, 지역경제투어, 자영업자·소상공인과의 대화 등 이달 내내 경제 관련 행사를 이어갈 계획.

◆대법, 박근혜 대통령 구속기간 또 연장…4월16일까지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국정농단’ 사건의 상고심 재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또다시 연장. 지난해 10월 1일과 11월 30일에 이어 상고심 재판 중 마지막인 세 번째 구속 기간 갱신. 이에 따라 구속기간은 4월 16일 24시까지 연장.

◆코스피 약보합…코스닥 1.66% 상승

7일 코스피는 0.04포인트(0.00%) 내린 2203.42에 장 마감.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15억원, 692억원어치 순매수. 기관은 2507억원 순매도.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1.66% 오른 728.79에 마쳐.

◆향군, ‘北 정권수립에 기여’ 김원봉 독립유공자 포상 반대

재향군인회는 ‘국민중심 보훈혁신위’가 20년 미만 군 복무자의 국립묘지 안장 폐지를 보훈처에 권고한 것에 대해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이라며 강력 반대. 혁신위가 의열단 단장을 지낸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포상을 권고한 것에 대해서도 "북한 정권수립에 기여한 인물은 절대로 자유 대한민국의 국가유공자가 돼서는 안 된다"고 반발.

◆강성부펀드, 한진칼·한진에 전자투표 도입 요구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강성부 펀드)가 3월 개최예정인 한진칼과 한진 정기주총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해달라고 요구. KCGI는 “현재 전체 상장사의 60.6%가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고 있다"면서 전자투표 도입관련 이사회 결의를 요청.

◆한국, FIFA 랭킹 15계단 오른 38위..일본 27위

한국축구가 7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38위로 도약. 작년 12월(53위)보다 15계단 상승. 일본은 27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99위. 전체 1위는 벨기에, 이어 프랑스 브라질 크로아티아 잉글랜드가 2~5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