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2월 1주 분양 일정. 출처=리얼투데이, 부동산114.

[이코노믹리뷰=김진후 기자] 설 연휴에 시작하면서 분양시장은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분양 시장은 연휴가 끝나는 2월 중순부터 다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첫째 주는 전국 1곳에서 총 88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이는 오피스텔과 임대주택을 포함하되, 도시형생활주택과 행복주택은 제외한 수치다. 당첨자 발표는 ‘방촌역태왕아너스’ 등 6곳, 계약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테라팰리스 건대 2차’ 등 7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는 없다.

▲ 청약 접수 주요 단지

▶ ‘해남 센트럴파크’ = 지하 1층~지상 15층 높이 1동에 전용면적 81~83㎡로 이러진 총 88가구 규모다. 시공사인 다인종합건설은 7일 전남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340번지 일원에서 해당 단지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 인근으로 해남군청,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해남공공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해남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주거 여건이 쾌적하고, 해남서초, 해남중, 해남고 등 교육 여건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