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상 최대 규모 펜타닐 적발

-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오이를 운반하는 트레일러 바닥에 숨겨진 254파운드(115kg)의 펜타닐을 적발했다고 밝혀

- 약물과다복용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합성 마약인 펜타닐의 이번 적발은 사상 최대 규모로 570만 명을 사망케 할 수 있는 분량

- 또 히로뽕으로도 알려진 메타암페타민 395파운드도 함께 적발했는데 CPB측은 이들 마약이 각각 350만 달러, 11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점쳐

 

2. 미국 한파 닥친 가운데 노숙자 호텔비를 내주는 훈훈함도

- 미국의 중부와 동북부를 강타한 북극에서 내려오는 극소용돌이(Polar Vortex)로 체감온도 50도를 밑돌면서 각종 사고와 사망 사건이 잇달아

- 시카고에서는 한파 가운데 노숙자들이 묵던 텐트에서 불이 나서 이들이 오갈 데 없어지자 70여 명의 노숙자들의 호텔비를 내주는 훈훈한 일도

- 신원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오갈 데 없어진 노숙자 70여 명을 모두 호텔에 묵게 하고 비용까지 치루면서 시름을 덜어주기도

 

3. 페이스북과 트위터, 러시아·이란 등과 연계된 계정 수천 개 삭제

- 페이스북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31일 (현지 시간) 이란과 연계돼서 가짜 뉴스를 전달하는 수천 개의 계정을 삭제했다고

- 같은 날 트위터도 외국의 정보공작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와 연계된 계정들을 삭제했다고 발표해

- 이들 계정은 미국의 정치와 관련된 가짜 정보를 만들어서 끊임없이 배포하는 등의 행동을 보여왔다고 두 회사는 발표해

 

4. 모바일 결제 시스템 벤모 80% 성장세 보여

- 온라인 결제 서비스 페이팔의 4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친 가운데 벤모 사업부는 80%가 넘는 성장세를 보여 눈길을 끌어

- 페이팔의 사업부인 모바일 결제 시스템 벤모는 아직 수익을 내지는 못하고 있지만, 연간 처리금액만 190억 달러에 달하면서 관심

- 벤모 서비스는 성장세가 주춤하는 모습이 전혀 없으며 곧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