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 소아암 어린이 위한 임직원 자선 바자 수익금 전달식. 오비맥주 장유택 부사장(왼쪽)과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암후원회 강태석 회장. 출처= 오비맥주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오비맥주는 본사 임직원 자선 바자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한양대학교 병원학교’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백혈병과 소아암 장기치료로 학업이 중단된 학생에게 지속적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완치 후에도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매년 본사 송년회에서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새해 들어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선포하고 건전음주, 환경경영, 지역나눔 등 3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