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한 일동제약 상무(왼쪽에서 두 번째)가 2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 KCAB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각 부문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일동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일동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이 파워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일동제약은 30일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이 ‘2019 KCAB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마스크팩 부문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시상 제도는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추천 의향 △충성도 △차별화 △소통지수 등을 조사해 최종 브랜드를 선정한다.

퍼스트랩은 미용 화장품에 기능성 성분 등을 추가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전문 브랜드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다.

일동제약은 유산균 발효물을 활용한 기능성 마스크팩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를 시작으로, 에센스, 크림, 앰플 등 다양한 시리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스크팩은 지난 2017년 출시 이래 홈쇼핑, 랄라블라, 퍼스트랩 브랜드몰 등을 통해 1200만 장 이상이 판매됐다.

일동제약 퍼스트랩 브랜드 관계자는 “제약회사의 ‘건강’과 화장품의 ‘아름다움’이라는 각각의 속성을 브랜드에 조화시키고자 했다”면서 “퍼스트랩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제품 연구와 마케팅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