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건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8.0’ 전경. 출처= 반도건설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연이은 주택 규제 여파로 상가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 입지의 브랜드 상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상권의 경우,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해 고객 유입이 원활하고, 상권형성도 빠르게 진행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역세권 주변으로 주거단지, 업무지구 등이 조성되는 경우도 많아 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고객 확보가 용이하다 보니 점포 내에 브랜드 유치가 빠르게 진행되고, 그로 인해 유명 브랜드가 유치되는 경우가 많아 고객들이 더욱 많이 몰려드는 선순환 구조다.

여기에 브랜드까지 갖추고 있다면 금상첨화다. 브랜드 상가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임차인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SRT 동탄역 인근에 위치한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가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가 본격적인 입점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특히 동탄역 일대 전체 150만㎡ 규모로 개발 중인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내 위치해 더욱 잠재력이 있다.

현재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는 동탄2신도시의 중심상업 업무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광역환승시설을 비롯해 글로벌기업 본/지사, 컨벤션센터, 중앙공원 등의 시설들도 도입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과 삼성역을 거쳐 동탄까지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착공에 들어갔으며, GTX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까지 이동시간이 20분으로 단축된다. 이에 따라 동탄2신도시도 더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며, 동탄역 인근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상권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선보이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8.0’의 단지 내 상가이며, 2개 단지 각각 지하 1층~지상 3층, 총 300여실 규모다.

테마형 스트리트상가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높고 고객의 동선을 확보할 수 있다. 미국의 그로브(Grove)와 같은 ‘타운형 테마 스트리트몰’로 브런치 스트리트를 조성해 여유로운 쇼핑과 휴식, 문화를 선도하는 테마상가로 조성된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8.0’의 1380여 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560실, 상반기에 성공적으로 분양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의 522세대를 합쳐 약 2400세대의 단지 수요가 확보되어 있어 우수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최근 임대면적 약 2850㎡에 이르는 공간에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놀이시설과 교육시설이 들어서는 ‘히어로 키즈파크’가 입점계약도 진행했다. 이곳은 기존의 소규모 키즈카페가 아닌 다양한 놀이시설과 운동시설, 교육시설이 집합되어 있는 실내 키즈테마파크로서,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의 상권 활성화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