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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궁금한이야기Y 속 잇단 두 얼굴의 성폭력 가해자들에 대한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천사의사로 칭송을 받던 이가 상습 미성년 성폭력을 행사한 두 얼굴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갈곳이 없는 아이들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약하게 만들며 극찬을 받은 천사의사는 단원들을 성추행한 끔찍한 두 얼굴의 천사의사 편을 공개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성추행을 당하다 결국 성폭행까지 당했다는 아이부터 17세에 차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소녀, 그리고 7세 영아들의 성추행 의혹까지, 역대 최악의 두 얼굴이 보도 되면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천사의사는 현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형사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앞서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처제를 상습적으로 성폭행 했던 두 얼굴의 형부와 여제자를 성폭행한 인기 만점의 선생님의 사건을 보도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특히 16살에 제자에게 몸쓸 짓을 한 교사는 다정하고 인기가 많은 선생님이었다. 김 교사는 A양에게 혼인계약서를 건네고, '아내'라고 부르기까지 하는 등 충격적인 두 얼굴이 공개돼 공분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