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0시 한국-카타르 8강전

한국은 25일 밤 10시 카타르와 아시안컵 8강전 치를 예정. 한국(피파랭킹 53위)과 카타르(93위)의 역대 전적은 5승 2무 2패. 지난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카타르에 2대 3으로 패배.

◆ 손석희 “동승자 있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

손석희 JTBC 사장 측은 25일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 폭행 의혹과 관련해 두번 째 입장문을 내고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명백한 허위”라고 주장. 이어 “손 사장에게 거액을 요구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김씨의 구체적인 공갈 협박의 자료는 일일이 밝히는 대신 수사 기관에 모두 제출하겠다”고 말해.

◆ ‘회삿돈 횡령’ 삼양식품 회장 법정구속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성호)는 25일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 부인 김정수 사장은 징역 2년·집행유예 3년. 이들은 삼양식품이 자신들이 만든 페이퍼컴퍼니로부터 포장박스와 식품재료 일부를 납품받는 것으로 꾸며 회삿돈 50억 원 횡령한 혐의.

◆ 호텔신라 작년 영업익 2091억원…사상 최대 실적

호텔신라는 25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익이 2091억원으로 전년비 186.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조7136억원으로 34.1% 증가. 당기순익도 1103억원으로 336.2% 늘어. 호텔신라는 면세부문의 선전으로 사상 최대 실적 기록.

◆ ‘반도체주 강세’ 코스피·코스닥 상승

25일 코스피는 32.70포인트(1.52%) 오른 2177.73에 장 마감. 외국인의 대량매수와 반도체주 강세 영향. 개인은 8828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139억원과 945억원 어치를 매수우위. 코스닥도 6.97포인트(0.99%) 오른 711.38로 마쳐.

日 인플루엔자 환자 213만명…전지역서 경보수준 초과

일본 전역에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확산되면서 지난 20일까지 약 213만명에 도달했으며, 47개 모든 도도부현(都道府縣)에서 경보 수준을 넘어섰다고 뉴시스가 보도. 검출된 바이러스는 10년 전 '신종 플루'로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H1N1형이 전체의 60%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