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넷마블은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복각: 감옥탑에서 복수귀는 울부짖는다’ 이벤트를 다음달 8일까지 연다고 25일 밝혔다.

‘감옥탑에서 복수귀는 울부짖는다’는 지난해 4월 처음 진행했던 이벤트로 ‘제4특이점 사계마무도시 런던’을 클리어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는 고난이도 이벤트다. 모든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호부 6장과 전승결정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많은 이용자의 참여를 돕기 위해 메인 퀘스트 AP 소비를 절반으로 줄이는 ‘AP 소비 1/2 캠페인’을 동시 진행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감옥탑 이벤트. 출처=넷마블

특히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와 달리 모든 이벤트 퀘스트를 클리어한 이용자가 ‘종국 특이점’을 클리어 했을 경우 새로운 고난이도 퀘스트인 ‘챌린지 퀘스트’를 개방한다. 챌린지 퀘스트를 클리어한 이용자는 호부 3장과 영기재림 소재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더불어 넷마블은 지난해 어벤저 클래스의 신규 서번트로 인기를 얻은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소환 캠페인과 함께 막간의 이야기도 공개한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이며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 공식 카페, 페이스북 페이지, 공식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