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바디샵이 HEAD TO TOE 사용 가능한 멀티 보습 밤 시어 버터 팝 업 스토어가 홍대에 상륙했다. 출처=더바디샵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영국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이 오는 25일 신제품 시어 버터 런칭과 함께 홍대에 '시어 버터 DIY STUDIO'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더바디샵은 화장품 업계 최초로 동물 실험 반대와 공정무역을 전개하는 등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공정무역을 통해 얻은 시어 너트 192개가 함유된 더바디샵의 신제품 시어 버터는 건조한 부위 어디에든 멀티로 사용할 수 있는 100% 내추럴 오리진 보습 제품이다.

생명의 나무라고 알려져 있는 시어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하여 보습의 왕이라고 불리며, 특히 가나산 시어는 뛰어난 품종을 자랑한다. 오랜 세대에 걸쳐 건조한 기후와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가꾼 가나 여성들의 비결이 바로 이것이다.

홍대 팝업 스토어는 시어의 원산지인 아프리카 가나의 느낌을 온전히 전달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DIY ZONE에서 더바디샵의 다양한 제품과 시어 버터를 믹스해보며 나만의 뷰티 레시피를 만들어볼 수도 있다. 팝업 스토어는 1월 25일 프레스 행사를 시작으로 오픈해 2019년 상반기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