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윾튜브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윾튜브 계정이 해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고 나선 윾튜브. 그러나 자신도 놀라울 정도로 충격적인 발언과 언행을 빚었던 윾튜브의 고백은 대중의 분노를 샀다.

윾튜브의 과거 행적 논란에 구독자들은 잇따라 취소했고, 일각에서는 '컨텐츠 신고' 릴레이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인기 유튜버로 활약했던 윾튜브의 계정은 유튜브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해당 주소에는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하여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는 안내만 있다.

누리꾼들은 "그동안 상처입은 분들 개인에 대한 사과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천안함 및 세월호 유가족, 추사랑, 편의점 분신사건 관계자, 노무현대통령 사망과 관련한 비하, 특정 대학교 OT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을 지잡대 비하한 것, 일베에서 수없이 상스러운 욕설 등이요(w****)", "저도 부끄럽지만 이제서야 구독 취소합니다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지요 생각있는 유튜브 구독자라면 저런 유튜버는 보지 말아야지요(s****)", "청년보수인 척하다가 정체가 탄로났네(g****)", "천안함, 세월호, 5.18, 대구지하철화재 유족들에게 직접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 이건 사과가 아니고 자기변명이다(s****)" 등 비난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