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강원도 강릉은 푸른 동해바다를 접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연중 내내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들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 중 하나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방문객은 모두 1560만명으로 KTX강릉선 개통 후 전년 대비 200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 545만여명이 강릉을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34.9% 급증했는데 같은 기간 제주도는 관광객이 39.2% 감소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대폭 개선된 서울접근성 덕분에 강릉에 대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는 가운데, 서부권에 형성 중인 대규모 신주거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강릉시청을 중심으로 반경 1km 내에서 유천지구, 회산지구 등 미니신도시급 주거지가 활발하게 조성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대개 서울에서 강릉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있어 위치적으로 좋으며, 편리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 우수한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자연경관도 우수해 미래가치가 높다.

이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은 강릉 회산동에 들어서는 ‘강릉 양우내안애’가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1군 건설사인 ‘양우건설(주)’이 시공 예정이며 강릉회산동지역주택조합이 공급하는 ‘강릉 양우내안애’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강릉시 평균 분양가인 800만원대보다 저렴한 3.3m²당 600만원대로,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며 시세 차익 역시 기대된다.

단지는 강릉 회산동에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99세대(예정)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59Am², 59Bm², 74m², 84m² 4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중소형 특화 아파트가 됐다.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중소형임에도 중형 아파트 못지않은 주거 공간이 제공된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있어 채광과 통풍에 뛰어나며, 단지 앞으로는 대관령이 뒤로는 남대천의 풍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특급 조망권을 지녔다.

‘강릉 양우내안애’는 강릉 최초로 단지 내에 워터파크가 마련되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도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녹지가 풍부한 조경 시설과 사계절 즐기기 좋은 산책로 및 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해 단지의 가치를 높였다.

단지에서 초, 중, 고, 대학교가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고 인근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의 쇼핑, 문화시설이 밀집돼 쇼핑과 문화, 레저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생활여건이 좋다.

강릉IC 및 동해, 영동고속도로, 7번과 35번 국도가 단지 근거리에 있어 강릉 전역은 물론, 강원도 지역으로의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 모집 상담 시 많은 수요자들이 소형면적에 관심을 보였다”며 “최근 평면기술이 발달하면서, 숨겨진 면적을 서비스로 제공해 여유로운 실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중소형 아파트들이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강릉 양우내안애 홍보관은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으며 사전 방문을 예약할 경우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